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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5년 중독 폐해 예방 캠페인' 연말까지 진행

 

[코바뉴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시민들의 음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알코올 사용으로 인한 중독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중독 폐해 예방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설명/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5년 중독 폐해 예방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사진 설명/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5년 중독 폐해 예방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THINK AGAIN, 너DO(두), 나DO(두), 절주! 단주!’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됐으며, 온라인 자가관리 프로그램 ‘THINK AGAIN’을 통해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개인적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음주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음주 문제 변화를 위한 ‘THINK AGAIN’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을 비롯해 음주 고위험군 및 알코올 사용장애 대상자들이 자신의 음주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음주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절주 및 단주에 대한 변화 동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서울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5년 중독 폐해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THINK AGAIN’ 프로그램을 완료한 후 참여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캠페인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간은 12월 2일까지다(답례품 소진 시 조기 종료). 블루터치 홈페이지 내 정신건강 자가관리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면 및 구강건강 관련 물품 5종으로 구성된 답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로 인한 다양한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시민들에게 널리 확산시키고, 절주·단주 문화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서울센터는 앞으로도 서울시의 건강 음주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센터 중독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정신건강 브랜드 ‘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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