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뉴스]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회장 박효순, 이하 KOVA)는 2025년 10월 18일(토) 13시부터 18시까지, 서울시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 (범죄)피해자들의 안전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OVA는 2010년 12월 법무부의 승인을 받고 설립된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설립 이후 지금까지 뜻하지 않게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과 그 가족에게 긴급생계비지원, 의료비 및 구호물품 지원과 자체 양성중인 전문상담인력인, 피해상담사(제 2012-0913호 국가등록 민간자격증)들과 재가방문을 통해 위기개입 및 트라우마 치료에 기반을 둔 심리안정 지원, 정신 치료 등 경제적·심리적 지원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KOVA의 범국민캠페인은 2022년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2023, 2024년 반포한강공원에 이어 제4회 범국민캠페인을 맞이하였다. KOVA의 범국민캠페인은 “범죄 없는 세상, 피해자 없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박효순 회장(KOVA)은 “예상치 못한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은 여전히 소외되어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잃어버린 삶과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라며 설명하고, “KOVA의 범국민캠페인을 통해 피해를 당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일상회복을 위해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뜻밖의 범죄로 고통당하는 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문의 :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02-3437-8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