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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그린라이트와 함께 차량 기부 사회공헌 사업 ‘Move & Connect’ 공모

  • 기업
  • 입력 2025.10.13 14:20


[코바뉴스] 기아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돕기 위한 ‘Kia Move & Connect’ 차량 기부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설명/‘Kia Move & Connect’ 포스터.
사진 설명/‘Kia Move & Connect’ 포스터.

 

이번 사업은 기아의 지정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묵묵히 세상을 연결하는 전국 복지관과 사회적경제 조직에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인 ‘PV5’를 지원해 각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지기관 부문은 전국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가운데 자원봉사단 운영 및 연계를 활성화할 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을 구매 지원한다.

단순히 기관 운영 지원을 넘어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돌보는 자원봉사 활동에 직접 투입할 맞춤형 차량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노인 대상 방문 돌봄 서비스 △장애인 이동권 지원 △아동 방과 후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차량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PV5 패신저, 카고, WAV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한 차종을 제공해 각 기관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운영을 뒷받침한다.

사회적경제 조직 부문은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지원한다.

교육, 보육, 보건, 사회복지, 간병, 가사 지원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조직이 우선 고려된다.

이들 조직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동시에 수행하는 주체지만, 차량 운영 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 지원은 2년간 PV5 패신저 장기렌트 및 차량 운영비 지원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 △지역 농산물·상품 유통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서비스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직접 뒷받침할 예정이다.

기아는 복지관과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역사회의 최전선에서 취약계층을 돌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의 활동이 보다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게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린라이트 역시 차량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반 자원임에도 마련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 공모가 자원봉사 육성과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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