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뉴스] 서울시 청소년 플랫폼 ‘서울시청소년몽땅’에서 K-청춘밴드 ‘유다빈밴드’와 청소년 밴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K-밴드의 전성시대를 이끌며 청춘밴드라 불리는 유다빈밴드는 대한민국 5인조 혼성밴드(보컬, 건반, 드럼, 기타, 베이스)로, 대표곡 ‘좋지 아니한가’, ‘항해’ 등 최근 K-POP의 다양성을 이끌며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서울시청소년몽땅에서는 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다빈밴드 멤버들이 직접 연주 피드백, 진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2007년 이후 출생자로 구성된 청소년 밴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청소년몽땅에 동아리 개설 후 ‘60초 챌린지’에 연주 영상과 참여 동기를 업로드하면 응모된다. 가장 많은 ‘좋아요&조회수’ 2팀과 유다빈밴드가 참여 동기를 확인 후 직접 선정한 1팀까지 총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청소년몽땅을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의 이종익 관장은 “청소년몽땅은 서울시 청소년들의 진로 성장을 위한 이벤트는 물론 다양한 진로 활동과 정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다”며 “서울시 대표 청소년 플랫폼으로서 청소년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맞춤 활동으로 미래를 준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밴드 워크숍은 오는 11월 12일(수) 오후 4시까지 서울시청소년몽땅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22일(토) 서울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소년몽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